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삼성 라이온즈 =====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가 없는 지경이다. [[차우찬]] 카드를 쓰고도 1승을 얻어내지 못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의 승리처럼 짜릿한 역전승을 기대했던 이들에게 4차전의 마지막 9회는 답답함과 아쉬움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발투수는 어느새 2차전의 선발투수였던 장원삼으로 순서가 넘어갔다. 이제 그에게 사실상 ‘대구 행 티켓’이 맡겨진 셈이 된 것이다. 2013년 한국시리즈의 그때처럼 1승3패 뒤 3연승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막다른 골목까지 몰렸다는 점은 물론이요, 여기서 지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의 야구는 끝이라는 점 때문에 삼성 선수진들은 물론 팬들도 5차전을 따 내고 대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미 3연패를 통해서 어느 정도 삼성 라이온즈에게 필요한 부분은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빠진 투수의 문제도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누누이 이야기되었던 ‘타선’의 문제가 4차전에서도 여실없이 드러났다는 것이 가장 크다. 물론 4차전에서는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를 보여줬던 것이 사실이지만, 가장 필요한 순간에 타격이 나오지 못하는 모습과 중심타선이 또다시 침묵의 소용돌이에 빠져버렸다는 것은 보는 이들에게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할까’하는 한숨으로 이어지게 만든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결국 답은 하나, 뒤도 돌아볼 수 없는 끝장승부다. 5차전의 두산 선발투수인 유희관이 얼마나 흔들리는지, 그리고 1차전에서 보여준 우직함과 집중력으로 득점을 얻어가는 경기운용이 5차전에 다시금 돌아올 수 있을지의 문제에서 희비가 엇갈릴 것이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의 6~7차전을 위해서는 결국 타선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은 부진하긴 하지만 시즌 내내 4번 타자의 중임을 맡았던 최형우의 부활에 시리즈의 운명을 걸었다. 1차전도 함덕주의 쓰로잉 덕분에 겨우 이겼고, 이후 234차전을 윤안임이 빠진 공백을 전혀 메우지 못하고 내리 쳐발린 덕분에 '''선동열 잔재설''' [* 일명, 류중일은 숟가락만 얹어 4연패를 달성했다는 소리다. 김성근이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적이 있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선수빨 감독, (안 좋은 의미의) 종신감독이라는 꼬리표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